[2026 제주도교육청 학생기자단] 제1회 연동 해피드림 어린이 축제 현장을 가다
입력 : 2026. 05. 26(화) 01:00
김샤론 hl@ihalla.com
체험·공연으로 즐거움 나눈 어린이날
김샤론 학생기자<신제주초등학교 6학년>
[한라일보] 5월은'계절의 여왕'이라고 한다. 계절이 주는 따스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가정의 달이기도 하다. 이러한 5월의 의미를 담아, 2026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회 연동 해피드림 어린이 축제'가 신제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여는 행복하고 매력 있는 도시 연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동주민센터가 주최했으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매직버블쇼는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받았고, 샌드아트 체험과 스포츠 게임 체험, 소방안전 체험 등은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인생네컷 부스와 원목 도마 만들기 체험은 가족과 친구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됐다.

여러 가지 부스 체험과 공연이 있는 것을 보면, 이날을 통해 아이들이 동네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 바라는 소망이 담겨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웃음소리와 즐거움이 넘쳤다. 어린이들은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고,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한 학생은 "친구와 함께 찍은 인생네컷 사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풍선에 이름을 적어 나눠준 것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체험부스가 다양해서 아이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터뷰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모두 "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계속 열렸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어린이날 행사를 넘어, 어린이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져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기대해 본다.

김샤론 학생기자(신제주초등학교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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