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 기획전 '특수교육을 만나다'
입력 : 2026. 04. 17(금) 11:12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이달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제주교육박물관의 기획전 '제주의 특수교육을 만나다' 포스터. 제주교육박물관 제공
[한라일보] 제주교육박물관이 오는 7월 10일까지 기획전 '제주의 특수교육을 만나다'를 이어간다.

이달 20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전시는 제주 특수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기획전이다. 이 자리에선 도내 특수학교(3개교)인 제주영지학교와 제주영송학교, 서귀포온성학교를 비롯해 제주농아복지관, 제주시특수교육지원센터 등이 소장한 자료 100여 점이 한 데 선보인다.

모두 4부로 구성된 기획전에선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흐름이 소개된다. 이어 한국전쟁 시기 제주북국민학교 맹아분교장(현 제주영지학교) 설립 과정과 도내 특수학교의 현재까지의 변화가 조명된다.

박물관 로비 전시실에선 도내 특수학교 학생들의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제35회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김용원 작가(서귀포온성학교 고등학교 2학년)도 참여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한국전쟁 시기 교실 한 칸에서 시작한 제주 특수교육은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노력으로 현재에 이를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가 제주 특수교육이 걸어온 발자취를 기록·기억하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135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교육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