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쉴 틈 없는 제주 우편집중국, ‘설 물류’와의 전쟁
입력 : 2026. 02. 12(목) 14:09수정 : 2026. 02. 12(목) 14:26
장태봉 기자 tabongt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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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우편집중국 물류창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수십 명의 직원들이 분주하게 분류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물차에서 쏟아지는 택배상자들 사이로 감귤과 샤인머스캣 등 제주의 정성이 담긴 명절 선물들이 눈에 띕니다.
수시로 드나드는 차량 탓에 창고 문은 활짝 열려 있고, 작업자들은 외투와 목도리로 찬 바람을 견디며 추위를 피합니다. 이곳에는 앳된 얼굴의 청년들도 여럿 있었다. 대부분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거나 입대를 앞둔 20대 초반 청년들부터 베테랑 직원들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우편집중국의 하루 처리 물량은 평소보다 1만톤가량 늘어난 3만5000톤에 육박합니다. 최근 악기상과 사고 등으로 물류 운송에 차질이 빚어진 데다, 설 연휴를 불과 5일 앞둬 긴장감은 더욱 높습니다.
이때문에 제주지방우정청은 인력을 대폭 보강하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제주우편집중국 측은 비록 악조건 속에서 물량이 밀려 있지만, 도민들의 소중한 선물이 제때 도착할 수 있도록 안전 배송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영상의 엥커 멘트는 한라일보 기자가 쓴 기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최종 확인 절차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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