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효자종목 다이빙 제주선수단 첫 금메달 선물
입력 : 2025. 10. 18(토) 15:42수정 : 2025. 10. 18(토) 15:44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여고 김민선-이예주, 남자 일반부 김영댁-김영남 정상
[한라일보] 부산 전국체육대회 제주특별자치도 첫 금메달이 효자종목인 수영 다이빙에서 나왔다.

제106회 전국체전 이틀째인 18일 부산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다이빙 여자18세이하부 3m싱크로에 출전한 김민선(남녕고 1)·이예주(남녕고 2)가 제주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

이예주는 올해 첫 짝을 맞춘 김민선과의 이날 경기에서 227.28점을 획득하며 2위로 추격한 조수인·현지원(서울체고, 215.37)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이와함께 이날 수영 다이빙 남자일반부 플랫폼싱크로에 출전한 김영택(제주자치도청)·김영남(제주자치도수영연맹)도 합계 360.96점을 획득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밖에 제주선수단은 씨름 남자18세이하부 역사급 100kg급 진건우(남녕고 2)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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