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내일까지 장맛비 '오락가락'.. 최고 80㎜
입력 : 2025. 06. 21(토) 08:55수정 : 2025. 06. 22(일) 08:47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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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부지역 중심 무더위.. 지난 밤 북부 열대야 발생

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6월 세 번째 주말 제주지방은 정체전선 영향으로 장맛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1일부터 남부지방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다음주 초까지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부터 22일 낮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정체전선이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개 형성되면서 정체전선의 움직임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다.
육상과 해상 모두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중인 산지와 북부중산간, 북부에는 21일 늦은 오후까지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풍이 불겠고 해상에서도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강풍으로 물결이 3m까지 높게 일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북부와 동부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르면 최고체감온도가 31℃까지 올라 무덥겠다.
지난 밤 사이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최저기온이 27.6℃를 기록하며 북부지역에 열대야가 발생했다.
21일 낮 최고기온 24~30℃, 22일 아침 최저기온 20~21℃, 낮 최고기온은 23~25℃가 되겠다.
당분간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또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지는 곳이 있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날씨는 정체전선의 위치와 정체전선 상의 저기압 발달 여부에 따라 강수구역과 시점, 강수량 등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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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1일부터 남부지방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다음주 초까지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육상과 해상 모두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중인 산지와 북부중산간, 북부에는 21일 늦은 오후까지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풍이 불겠고 해상에서도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강풍으로 물결이 3m까지 높게 일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북부와 동부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르면 최고체감온도가 31℃까지 올라 무덥겠다.
지난 밤 사이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최저기온이 27.6℃를 기록하며 북부지역에 열대야가 발생했다.
21일 낮 최고기온 24~30℃, 22일 아침 최저기온 20~21℃, 낮 최고기온은 23~25℃가 되겠다.
당분간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또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지는 곳이 있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날씨는 정체전선의 위치와 정체전선 상의 저기압 발달 여부에 따라 강수구역과 시점, 강수량 등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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