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번엔 FC서울 원정 팬 유치 '타깃 마케팅' 나섰다
입력 : 2023. 09. 12(화) 11:03수정 : 2023. 09. 13(수) 11:27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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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31라운드 서울과 홈경기 대상..가성비-가심비 높은 패키지 상품 출시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제주 구자철. 제주유나이티디 제공
[한라일보] K리그 1 제주유나이티드가 원정 팬 대상 '타깃 마케팅' 상품을 내놓고 관중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비용 등에서 원정 팬 관중 모객에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다. 경기가 저녁에 열리다 보니 경기 일정을 감안하면 당일치기 응원을 계획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제주는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3 31라운드 홈경기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 상품을 내놓고 원정 팬 모객에 나선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입장권(1매)+렌터카 3만 원 할인쿠폰(SK 렌터카)+숙박권(키코앤일레인)+조식으로 구성됐으며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해당 상품은 제주 홈페이지를 통해 11일부터 구매 신청이 가능하다.
올 시즌 제주는 '수학여행단 모집 관람', '경기장 내 진로상담'(중고등학생), '단체 셔틀버스 운영'(교통편의), '오는정김밥+입장권+MD 상품권 패키지 상품'(맛집 콜라보), '칼퇴하고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직장인), '제주유나이티드 발 퍼팅왕을 뽑아라!'(골프인) 등 다양한 타깃 마케팅을 펼쳤다.
제주는 올해 14차례 홈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관중 6075명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 3151명으로 전년 대비 92.7%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주는 최근 3경기에서 승리를 올리지 못하면서 9승 8 무 12패 승점 35로 리그 순위 9위로 파이널 A 진출을 위해 남은 4경기에서 3승 이상을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제주는 A매치 휴식기 이후인 16일 인천(원정), 23일 서울(홈), 10월 1일 광주(홈), 8일 대전(원정)과 경기를 갖는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비용 등에서 원정 팬 관중 모객에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다. 경기가 저녁에 열리다 보니 경기 일정을 감안하면 당일치기 응원을 계획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입장권(1매)+렌터카 3만 원 할인쿠폰(SK 렌터카)+숙박권(키코앤일레인)+조식으로 구성됐으며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해당 상품은 제주 홈페이지를 통해 11일부터 구매 신청이 가능하다.
올 시즌 제주는 '수학여행단 모집 관람', '경기장 내 진로상담'(중고등학생), '단체 셔틀버스 운영'(교통편의), '오는정김밥+입장권+MD 상품권 패키지 상품'(맛집 콜라보), '칼퇴하고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직장인), '제주유나이티드 발 퍼팅왕을 뽑아라!'(골프인) 등 다양한 타깃 마케팅을 펼쳤다.
제주는 올해 14차례 홈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관중 6075명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 3151명으로 전년 대비 92.7%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주는 최근 3경기에서 승리를 올리지 못하면서 9승 8 무 12패 승점 35로 리그 순위 9위로 파이널 A 진출을 위해 남은 4경기에서 3승 이상을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제주는 A매치 휴식기 이후인 16일 인천(원정), 23일 서울(홈), 10월 1일 광주(홈), 8일 대전(원정)과 경기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