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애인슐런대회 개인전 김상학·이승만·고재원 우승
입력 : 2023. 08. 28(월) 13:23수정 : 2023. 08. 29(화) 11:21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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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탐라드림 농아인협회A 삼총사 각 부문별 정상

제1회 제주시장애인협회장배 슐런대회.
[한라일보] 첫 제주시장애인슐런협회장배 대회에서 김상학(SL-3), 이승만(SL-5), 고재원(SL-6)이 부분별 개인전 1위에 올랐다.
장애인 슐런의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지난 27일 삼양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3제1회 제주시장애인슐런협히장배 슐런대회에는 개인전 109명, 단체전(3인 1조) 28팀이 참가해 그동안 닦은 기량을 겨뤘다.
슐런은 4 개의 홀이 있는 나무 보드 위에 조그마한 쿠키 크기의 나무 퍽을 손으로 밀어 6㎝ 크기의 홀 안으로 밀어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모든 장애인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양성익 제주시장애인슐런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슐런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번 대회 각 부문별 우승자. ◇개인전 ▶SL-3(휠체어) 김상학 ▶SL-5(청각, 신장 외) 이승만 ▶SL-6(발달) 고재원
◇단체전 ▶SL-3(휠체어) 김명신, 김상학, 이남권(탐라드림) ▶SL-5(청각, 신장 외) 고문두, 김영진, 박지현(제주시농아인협회 제주시지회A) ▶SL-6(발달) 고재원, 진혁재, 이해리(삼총사)
장애인 슐런의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지난 27일 삼양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3제1회 제주시장애인슐런협히장배 슐런대회에는 개인전 109명, 단체전(3인 1조) 28팀이 참가해 그동안 닦은 기량을 겨뤘다.
양성익 제주시장애인슐런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슐런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번 대회 각 부문별 우승자. ◇개인전 ▶SL-3(휠체어) 김상학 ▶SL-5(청각, 신장 외) 이승만 ▶SL-6(발달) 고재원
◇단체전 ▶SL-3(휠체어) 김명신, 김상학, 이남권(탐라드림) ▶SL-5(청각, 신장 외) 고문두, 김영진, 박지현(제주시농아인협회 제주시지회A) ▶SL-6(발달) 고재원, 진혁재, 이해리(삼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