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복싱 기대주 서귀포고 조권희 금빛 펀치 '작렬'
입력 : 2023. 08. 27(일) 12:07수정 : 2023. 08. 28(월) 16:23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복싱대회 고등부 -71kg급 우승
경기 시상식 후 기념 촬영하는 조권희(왼쪽).
[한라일보] 제주복싱 기대주 조권희(서귀포고2)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복싱대회에서 우승, 올해 전국체전 입상 가능성을 높혔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전라남도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배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은 금1, 은1, 동2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고등부-71kg급 조권희는 결승전에서 홍서진(부산체고)을 맞아 왼손 어퍼컷을 상대방 안면에 적중시키며 3-2 판정승을 거뒀다.

조권희(서귀포고2년)는 지난 7월 회장배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되는 선수이다.

여자중등부 -50kg김하은(제주서중2년)은 한송(조치원권투체육관)을 맞아 0-5로 판정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중등부 -50kg조성한(제주서중3년)과 남자고등부 -86kg 손기태(복싱마스터)는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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