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 첫 폭염주의보… 제주시 체감온도 33℃
입력 : 2023. 07. 10(월) 10:59수정 : 2023. 07. 10(월) 13:55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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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자제 축산업 등 피해 예방해야

[한라일보] 제주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표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 서부와 북부, 북부중산가, 동부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기온이 30℃ 이상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 온도는 제주 31.6℃, 산천단 30.1℃, 오등 30.2℃ 등이며 체감 온도는 이보다 높은 31~32℃를 기록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될 때 발표되며 지난해 첫 제주지역 폭염주의보는 6월 26일에 발표됐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을 중심으로 따뜻하고 습한 남풍류가 강하게 유입되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1℃, 일최고체감온도 33℃ 내외로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수분과 염분을 자주 섭취해야 하며 농업, 축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1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 서부와 북부, 북부중산가, 동부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기온이 30℃ 이상 오르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될 때 발표되며 지난해 첫 제주지역 폭염주의보는 6월 26일에 발표됐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을 중심으로 따뜻하고 습한 남풍류가 강하게 유입되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1℃, 일최고체감온도 33℃ 내외로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수분과 염분을 자주 섭취해야 하며 농업, 축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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