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자유도 대들보 이현지 ‘승승장구’
입력 : 2023. 06. 09(금) 17:00수정 : 2023. 06. 12(월) 11:31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제27회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우승…2연패 달성
순천만국가정원컵·용인대총장기 등 3개 대회 석권
제27회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오상우와 이현지가 제주도유도회 강만순 회장, 현후익 지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라일보] 이현지(남녕고 1)가 제27회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현지는 9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78㎏급 결승전에서 김민영(서울체고 3)을 맞아 허리후리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현지는 앞서 치러진 준결승전에서도 이혜빈(경민고 3)을 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했다. 이혜빈은 지난해까지 고등부 최강자였다.

중학생이었던 이현지는 지난해 대회 결승전에서 이혜빈과 맞붙어 승리했는데 올해도 준결승전에서 만났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이로써 이현지는 올해 열린 순천만국가정원컵과 용인대총장기에 이어 시즌 3개 대회를 석권했다.

이현지를 비롯해 ?78㎏급의 김민주와 ?63㎏급 양지민(2022년 ?70㎏급, 이상 용인대) 등 3명은 대회 2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이 대회는 중학생부터 대학 2학년까지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이현지는 제기량을 유지할 경우 3연패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전날 열린 남자부 ?60㎏급의 오상우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남녕고 대표로 출전한 남녀 모두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오상우와 이현지는 지난 4월 홍콩에서 열린 2023 홍콩 국제유도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 시즌을 무패가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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