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교통안전의 첫 출발, 안전벨트 착용부터
입력 : 2023. 05. 25(목) 00:00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2014년에 차량 내 안전 벨트를 하지 않았을 경우, '경보음'이 울리도록 의무화됐고 2018년부터는 운전자는 물론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안전벨트 착용에 대한 법적 조치가 강화됐다.

이러한 제재로 인해 안전벨트 착용률은 점점 상승하고 있지만 실제 단속 시 심심치 않게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운전자를 목격하게 된다.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자칫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상자 비율은 운전자는 2.9배, 동승자는 3.4배에 달하고 특히 19세 미만의 경우 6.6배로 높아진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22년 제주지역 안전띠 착용률이 77.38%로 전국 17개 지자체(평균 83.02%) 중 13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특히 뒷좌석 착용률은 28.57%로 나타나 여전히 안전벨트 미착용률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제주자치경찰단에서 안전벨트 착용률 제고를 위해 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관계기관과 안전벨트 착용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5월이 되면 교행량이 늘어나며 실제 교통사고가 증가한다. 언제 자신에게 닥칠지 모르는 사고로부터 안전을 담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안전벨트 착용일 것이다.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까지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한 첫 출발을 하길 바란다.<박규남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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