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제주공항 오가는 항공편 결항.지연 잇따라
입력 : 2023. 04. 11(화) 16:06수정 : 2023. 04. 12(수) 11:06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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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11일 강한 바람으로 인해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하늘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제주와 다른 지역을 오갈 예정인 항공편 478편(국내선 460편, 국제선 18편) 중 국내선 항공편 7편(출발 4편, 도착 3편)이 결항하고, 163편(국내선 출발 76편, 도착 85편, 국제선 출발 2편)이 지연됐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 특보와 급변풍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초속 10.2~18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공항 관계자는 "제주공항뿐 아니라 양양공항 등 다른 지역 공항에도 강한 바람이 불면서 결항과 지연편이 발생하고 있다"며 "승객들은 공항 출발 전에 항공편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제주와 다른 지역을 오갈 예정인 항공편 478편(국내선 460편, 국제선 18편) 중 국내선 항공편 7편(출발 4편, 도착 3편)이 결항하고, 163편(국내선 출발 76편, 도착 85편, 국제선 출발 2편)이 지연됐다.
공항 관계자는 "제주공항뿐 아니라 양양공항 등 다른 지역 공항에도 강한 바람이 불면서 결항과 지연편이 발생하고 있다"며 "승객들은 공항 출발 전에 항공편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