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조합장선거 잠정 투표율 80.9%
입력 : 2023. 03. 08(수) 17:03수정 : 2023. 03. 08(수) 20:56
문미숙기자 ms@ihalla.com
당선인 윤곽 오후 8~9시쯤 드러날 듯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인 8일 오전 제주도내 선거인들이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에 마련된 오라동 투표소를 찾아 투표하고 있다. 강희만기자
[한라일보]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제주지역 투표율이 오후 5시 기준 80.9%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32개 조합 중 7개 무투표 조합을 제외한 25개 조합의 총 선거인 수 6만8943명 중 5만579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조합은 제주양돈농협으로 95.0%를 기록했다. 서귀포농협은 투표율이 71.8%로 가장 낮았다.

앞서 치러진 제1회(2015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도내 투표율은 80.9%, 제2회(2019년) 투표율은 79.8%였다.

투표가 마감되면서 개표는 제주시 지역은 한라체육관, 서귀포시 지역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두 곳에서 진행된다. 돌발상황 없이 순조롭게 개표가 진행될 경우 당선인 윤곽은 오후 8~9시쯤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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