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민선2기 제주시체육회장선거에 출마한 오태권 후보는 19일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공약을 발표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의 패턴을 바꿔 제주시 체육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출마했다"는 오 후보는 생활체육단체 보조금 자부담 완화를 비롯해 소프트테니장 및 파크골프장, 족구전용 구장 등 열악한 생활체육 시설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지도자 발굴 육성, 학교운동시설 개방 등을 약속했다.

한편 제주시체육회장 선거 투·개표는 오는 22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 1층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