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만 그래도..." 제주 8월 소비자심리 상승
입력 : 2022. 08. 24(수) 18:35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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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의 8월 소비자심리가 전달보다 상승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24일 발표한 '8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3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8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3.7으로 7월(87.7)보다 6.0p 올랐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88.8)보다는 4.9p 높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1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6개 지수 중 생활형편전망지수(86)는 전달보다 7p, 현재생활형편지수(83)는 전달보다 2p, 가계수입전망지수(95)는 전달보다 4p, 소비지출전망지수(110)는 전달보다 2p 각각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지수(56)와 향후경기전망지수(67)도 각각 10p, 13p 상승했다.
금리수준전망지수(144)도 전달보다 4p, 물가수준전망지수(153)는 전달보다 5p, 주택가격전망지수(91)는 전달보다 7p 하락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24일 발표한 '8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3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8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3.7으로 7월(87.7)보다 6.0p 올랐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88.8)보다는 4.9p 높다.
6개 지수 중 생활형편전망지수(86)는 전달보다 7p, 현재생활형편지수(83)는 전달보다 2p, 가계수입전망지수(95)는 전달보다 4p, 소비지출전망지수(110)는 전달보다 2p 각각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지수(56)와 향후경기전망지수(67)도 각각 10p, 13p 상승했다.
금리수준전망지수(144)도 전달보다 4p, 물가수준전망지수(153)는 전달보다 5p, 주택가격전망지수(91)는 전달보다 7p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