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차 제주 찾은 문 전대통령 갈옷 입고 오영훈 면담
오 지사 "4·3해결 후속조치·신남방정책 등 추진 다짐"
위영석 기자 yswi@ihalla.com입력 : 2022. 08. 05(금) 13:14
문재인 전대통령 내외와 기념사진 찍은 오영훈 제주지사 부부. 오영훈 지사 페이스북
[한라일보] 지난 1일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제주를 찾은 문재인 전대통령 내외가 오영훈 제주지사 부부를 만나 환담했다.

오 지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휴가차 제주에 계신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뵙고 왔다"면서 문 전대통령 내외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문 전대통령은 갈옷을 입은 상태로 포구를 배경으로 오 지사 부부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오 지사는 문 전대통령과의 면담에서 "4·3의 정의로운 해결에 기반해 제주가 새롭게 미래로 나아가는 구상을 말씀드렸다"고 적은 후 "문재인 정부에서 출발한 수소경제, 신남방정책의 열매가 이곳 제주에서 맺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지사는 민선 8기 정책과제를 통해 '제주4·3 명예회복 추진' 관련 4·3희생자에 대한 사각지대 없는 개별보상과 명예회복, 후유증과 갈등 치유 등을 위한 협의체 설치, 국립트라우마센터 추진 등을 제시했다. 또 '신남방정책'으로 기존 일본 중국 중심 수출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아세안 10개국과 인도 등 신남방국가 등으로 수출 다변화를 모색하고 해외 신규 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제주형 K-콘텐츠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약속했다.

한편 문 전대통령은 지난 1일 저녁 제주에 도착한 후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제주올레 4코스를 걷고 물놀이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문 전대통령은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과 한라산 등반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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