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우남 지원하면 엄격 조치" 강력 경고
민주당 지지표 분산 어부지리 당선자 가능성 사전 차단
위영석 기자 yswi@ihalla.com입력 : 2022. 05. 16(월) 11:13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김우남 전 마사회장의 무소속 출마를 강력하게 비판하며 무소속이나 타당 후보를 지원하는 당원에 대해 엄격하게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는 탈당한 김우남 전 회장의 국회의원 제주시을 보궐선거 출마가 민주당 지지표의 분산으로 이어져 어부지리 당선자가 나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15일 논평을 통해 "탈당한 김 전회장을 받아들이는 일은 결고 없을 것"이라며 "복당과 관련해 유권자 뜻 운운하는 얄팍한 수를 쓰지 말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도당은 문제가 된 김 전회장의 채용 강요와 폭언 등은 명백한 범죄행위로 김 전회장이 피해자 행세를 하며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제주도당은 "부도덕한 행실로 임기를 마치지 못한 후보가 정당 민주화와 사회 정의를 운운하는 것은 코미디"라며 "무소속 후보 등을 지원할 경우 엄격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 , 무소속 김우남 후보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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