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대한 추위.. 19일 밤부터 눈 예상
해안지역도 1㎝안팎 쌓일 듯.. 찬 바람 불면 체감기온 영하로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입력 : 2022. 01. 18(화) 10:03
눈 내리는 제주.
제주지방에 눈이 내리면서 대한(大寒)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9일 밤부터 20일 새벽에 제주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18일 예보했다.

 예상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3~8㎝, 중산간지역 1~5㎝이며 해안지역에도 1㎝안팎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는 지역의 예상강수량은 5㎜안팎이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도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19일 밤부터 순간풍속 15m/s의 강풍이 불겠고 기온도 평년보다 낮겠다. 18일 낮 최고기온 6~10℃, 19일 아침 최저기온 1~3℃, 낮 최고기온 7~10℃로 예상된다. 20일 아침 기온은 0℃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20일 아침 체감기온도 -3℃까지 내려가면서 추울 것으로 보인다.

 해상에서도 20일부터 제주도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다.

 제주지방은 21일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가 주말인 22일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20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중산간 이상 도로는 결빙으로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면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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