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발생' 제60회 탐라문화제 개막 행사 전격 취소
입력 : 2021. 10. 06(수) 14:20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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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추가 방역에 출연자 자가진단키트 검사 등 실시키로
6일 탑동 해변공연장, 서귀포예당 행사는 무관중 비대면 진행
6일 탑동 해변공연장, 서귀포예당 행사는 무관중 비대면 진행

제60회 탐라문화제 개막 행사가 취소됐다.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제주예총)와 제60회 탐라문화제추진위원회는 6일 긴급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7시부터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개막 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 행사 취소는 공연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것이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행사 관계자와 출연 단체 등 행사 전 PCR 검사를 진행하는 단계에서 도외 확진자가 발생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개막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했다"고 알렸다.
60회 탐라문화제는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탑동 해변공연장 등 도내 일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치러진다.
제주도는 이번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이날 오후 해변공연장과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사는 무관중,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기로 했다. 제주아트센터의 경우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 10월 7일부터 예정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른 공연장은 추가 방역을 실시하고 출연진 대상 자가진단키트 검사 후 공연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개막 행사 취소는 공연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것이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행사 관계자와 출연 단체 등 행사 전 PCR 검사를 진행하는 단계에서 도외 확진자가 발생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개막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했다"고 알렸다.
제주도는 이번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이날 오후 해변공연장과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사는 무관중,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기로 했다. 제주아트센터의 경우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 10월 7일부터 예정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른 공연장은 추가 방역을 실시하고 출연진 대상 자가진단키트 검사 후 공연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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