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축공사 본격화
입력 : 2021. 02. 28(일) 12:33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서귀포시 299억 투입 내년 3월 완공… 체육·문화시설 구성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축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서귀포시는 제주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사업비 29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089㎡ 규모로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국제공인 3급 규격을 갖춘 수영장(50m, 8레인), 일·가정 양립 및 저출산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공립어린이집, 주민들의 문화 창작, 동호회 활동, 공동체 모임을 위한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공사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며 "센터가 완공되면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정착 유도 및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혁신도시를 비롯해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띨 것"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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