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 '한라봉·천혜향' 미국 수출 확대 추진
입력 : 2021. 02. 03(수) 18:13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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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 감귤.
제주감귤농협이 한라봉·천혜향의 미국 수출을 확대 추진한다.
제주감귤농협은 오는 5일 한라봉 8140㎏, 천혜향 2696㎏ 선적분을 포함해 20년산 한라봉 및 천혜향 총 30t을 미국으로 수출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감귤농협은 2016년산 한라봉 감귤 시범수출(4t)을 시작으로 2017년산 20t, 2018년산 26t,2019년산 21t을 수출했다. 이어 점차 수출규모를 확대하여 2025년까지 한라봉 및 천혜향 100t 수출 목표를 추진 중에 있다.
한라봉 및 천혜향 미국 수출은 수출기준에 맞는 작물보호제 사용 및 G-GAP인증 취득 등 까다로운 수출조건을 합격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가수취가격은 한라봉 1㎏당 3800원, 천혜향 1㎏당 5000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감귤농협 송창구 조합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국내시장 여건과 다양화 되고 있는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차별화된 수출 전략으로 만감류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감귤농협은 오는 5일 한라봉 8140㎏, 천혜향 2696㎏ 선적분을 포함해 20년산 한라봉 및 천혜향 총 30t을 미국으로 수출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감귤농협은 2016년산 한라봉 감귤 시범수출(4t)을 시작으로 2017년산 20t, 2018년산 26t,2019년산 21t을 수출했다. 이어 점차 수출규모를 확대하여 2025년까지 한라봉 및 천혜향 100t 수출 목표를 추진 중에 있다.
제주감귤농협 송창구 조합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국내시장 여건과 다양화 되고 있는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차별화된 수출 전략으로 만감류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