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제주문화원장에 김순이 부원장 선임
"시대 변화 반영 문화 다양성 선도해갈 것"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입력 : 2020. 12. 03(목) 17:54
신임 김순이 제주문화원장.
김순이 제주문화원 부원장이 제9대 제주문화원장으로 선임됐다. 제주문화원은 지난 2일 임시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임기는 2023년 1월까지다.

신임 김순이 원장은 문화재청 문화재감정관, 제주특별자치도문화재위원, 제주문인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50여 년 간 제주문화계에서 활동해왔다. 김 원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만큼 문화를 향유하는 내용도 다양해지고 활동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며 "제주문화원이 이러한 시대의 변화, 문화 다양성을 인지하고 선도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회원들의 다양한 욕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자랑스러운 제주문화원으로 만들어가는 데 제가 가진 문화적 역량을 다 쏟겠다"고 밝혔다.

이번 차기 원장 선출은 제8대 원장의 유고에 따른 것으로 1994년 제주문화원 창립 이래 처음 회원 직접 선거로 이뤄졌다. 원장 후보 출마자는 2명이었다.
문화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