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내일 아침 반짝 추위.. 건조특보 발효중
30일 체감온도 11℃ 예상.. 한라산엔 얼음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입력 : 2020. 10. 29(목) 09:23
28일 서귀포시 안덕면 원물오름 정상에 야생화인 꽃향유가 만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강희만기자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이고 있는 제주지방에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반짝 추위가 예상된다.

 2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날부터 31일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도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나머지지역도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30일부터 31일 아침까지 체감온도가 떨어지면서 반짝추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30일 아침에는 기온이 12℃까지 떨어지고 체감온도는 11℃로 춥겠다.

 한라산 정상부근은 새벽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상고대가 형성되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29일 낮 최고기온은 17~20℃, 30일 아침 최저기온 12~13℃, 낮 최고기온 17~19℃로 예상된다.

 해상에서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31일까지 바람이 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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