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지역 소규모 학교 안심학교로 조성
입력 : 2020. 07. 16(목) 10:44
현영종기자 yjhye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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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JDC '안심학교 조성사업' 협약 체결
안전점검 통해 유해위험·안전사고 요인 사전 제거
안전점검 통해 유해위험·안전사고 요인 사전 제거

서귀포지역 내 소규모 학교들이 안심학교로 조성된다.
서귀포시는 최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서귀포 안심학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8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심학교 조성사업은 서귀포시 지역 내 학교 건물·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발생이 우려되는 유해위험·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JDC는 안심학교 조성사업 예산 지원 및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협력, 학교 건물·시설에 대한 안전진단을 시행하게 된다. 점검은 과학실·급식실 처럼 위험요인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사업추진 기관과 연계, 사업안내·희망학교 신청 접수 및 안전진단에 따른 후속조치 결과와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공유를 총괄하게 된다.
사업 대상은 서귀포지역 내 30개 소규모학교와 JDC 사업 관할 지역 내 학교 4곳이다. 서귀포시는 24일까지 참여희망 학교 수요 조사를 벌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달 말 참여학교를 최종 선정, 8~9월 사이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긴급한 사항 및 소규모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후속조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귀포지역에서 학생수가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 이하인 학교는 모두 30곳이다.
서귀포시는 최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서귀포 안심학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8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JDC는 안심학교 조성사업 예산 지원 및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협력, 학교 건물·시설에 대한 안전진단을 시행하게 된다. 점검은 과학실·급식실 처럼 위험요인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사업추진 기관과 연계, 사업안내·희망학교 신청 접수 및 안전진단에 따른 후속조치 결과와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공유를 총괄하게 된다.
사업 대상은 서귀포지역 내 30개 소규모학교와 JDC 사업 관할 지역 내 학교 4곳이다. 서귀포시는 24일까지 참여희망 학교 수요 조사를 벌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달 말 참여학교를 최종 선정, 8~9월 사이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긴급한 사항 및 소규모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후속조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귀포지역에서 학생수가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 이하인 학교는 모두 30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