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착한가격업소' 8개소 추가 선정
입력 : 2020. 06. 28(일) 13:10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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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홍보 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

서귀포시는 28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8개소가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2주간 신규 희망 업소를 접수해 가격·품질·위생 등 현장 점검과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서귀포시에서는 22개소가 신청해 외식업 7개소, 미용업 1개소 등 총 8개소가 선정됐으며 앞으로 총 45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분야의 저렴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발굴·지원해 서민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착한가격업소 명패 제공 ▷중소기업육성기금·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 ▷상수도 요금(월 50t 이내) 지원 ▷종량제 봉투 등 소모품 지원(분기별 총 4회) ▷방역소독 서비스(분기별 총 4회)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지원(리플릿 제작·언론 홍보 등)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업소와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통해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2주간 신규 희망 업소를 접수해 가격·품질·위생 등 현장 점검과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분야의 저렴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발굴·지원해 서민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착한가격업소 명패 제공 ▷중소기업육성기금·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 ▷상수도 요금(월 50t 이내) 지원 ▷종량제 봉투 등 소모품 지원(분기별 총 4회) ▷방역소독 서비스(분기별 총 4회)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지원(리플릿 제작·언론 홍보 등)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업소와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통해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