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4·3 유가족 지원 및 유적지 정비"
입력 : 2018. 06. 09(토) 10:09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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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 무소속 장성호 제주도의원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의 아픔과 슬픔의 역사가 돼버린 4·3사건을 기리고 제주만의 4·3이 아닌 대한민국의 4·3이 되어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4·3 유가족 지원 방안 및 유적지 정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전 4·3안덕지회 총무 및 현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는 장 후보는 "유가족 및 희생자들은 갈수록 연로해져만 가는데 현 정책으로는 제대로 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갈수록 고단해지고 있다"면서 "현재 65세 이상 유가족 및 희생자에게 의료비 지원은 건당 5000원이며, 70세 이상 월 7만원의 생활지원비가 지급되고 있으나 현물가 대비 부족한 실정으로 지원 금향이 상향 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후보는 "4·3 당시 제주 전체를 비롯해 안덕면의 여러 마을도 큰 희생을 치르는 등 국가권력을 이용한 초토화 작전에 의한 참상으로 개인의 인권이 유린당하고 침해된 사건인 만큼 국가의 분명한 배상과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이에 따른 4·3특별법 개정을 이끌어 내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장 후보는 "4·3유적지 정비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으로 2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가는 시점에 있어 점점 가슴 아픈 역사의 한 페이지가 희미해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4·3역사에 대한 올바른 사실 전달과 알림을 위한 꾸준한 홍보 및 유적지의 정비를 통해 잊혀지지 않는 역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 후보는 "4·3 당시 제주 전체를 비롯해 안덕면의 여러 마을도 큰 희생을 치르는 등 국가권력을 이용한 초토화 작전에 의한 참상으로 개인의 인권이 유린당하고 침해된 사건인 만큼 국가의 분명한 배상과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이에 따른 4·3특별법 개정을 이끌어 내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장 후보는 "4·3유적지 정비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으로 2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가는 시점에 있어 점점 가슴 아픈 역사의 한 페이지가 희미해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4·3역사에 대한 올바른 사실 전달과 알림을 위한 꾸준한 홍보 및 유적지의 정비를 통해 잊혀지지 않는 역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