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봉도 걷고 건강도 함께 챙기세요"
건강관리협회·119센터 심폐소생술 교육 '북쩍'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손정경기자 jungkson@ihalla.com입력 : 2018. 04. 08(일) 15:49
제8회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트레일 행사장에 마련된 서부소방서 한경119센터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부스'에서 한 탐방객이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강경민기자
"갑자기 누군가 쓰러졌을 때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이 이뤄지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지난 5일 제8회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트레일 행사장에 마련된 서부소방서 한경119센터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부스'에서 한경여성의용소방대원인 신은자(40·한경면)씨는 탐방객들에게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개념과 필요성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탐방객들이 실습용 인형(더미)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방법과 요령을 읽히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동제세동기(AED)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그 옆으로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이하 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가 운영하는 건강검진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체험부스에서는 혈압측정과 조갑주름모세혈관검사 등이 진행돼 탐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건강검진이 필요한 50~70대 중장년층의 방문율이 높았다.

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 관계자는 "탐방객들이 부스를 방문해 건강 검진을 하고 자세한 건강상담도 함께 받았다"며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건강검진을 마친 한 탐방객은 "수월봉을 걸어보려 왔는데 건강검진까지 받고 1석2조"라며 만족스러워 했다.

올해 행사장에서는 이와 함께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 나만의 사진엽서 만들기, 고추장·된장 만들기, 지오브랜드홍보부스, 지질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돼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인증샷 이벤트인 수월봉 트레일 페이스북 사진 이벤트와 '신의 지문을 찾아서' 인증샷 이벤트도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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