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호' 실종자 가족 26명 제주항 도착
입력 : 2015. 09. 10(목) 18:27
강동민 기자 min8390@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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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해남에서 머물던 돌고래호의 실종자 가족들이 조속한 사고 수습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10일 제주를 찾았다.
이평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과 김병립 제주시장 등 관계자 30명은 실종자 가족들을 맞이하려고 미리 부두에 나와 대기했다.
경비함정에서 내린 실종자 가족들은 해경이 준비한 25인승 미니버스에 탑승하지 않고 부두 바닥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