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 제주관광 후폭풍에 휘청
입력 : 2015. 07. 14(화) 13:19
강동민 수습기자 missha83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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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진 관광호텔 여름 성수기 사실상 개점휴업
한라일보는 메르스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9일 제주도관광협회에서 '찾아가는 편집국'을 운영했다. 이날 만난 관광협회 18개 분과 위원장과 관계자들은 메르스 지원대책의 허구성을 적나라하게 지적하면서 메르스 사태를 제주관광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