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통행 교통체계 개선으로 주차난 해소
입력 : 2014. 08. 01(금) 20:14
정신종 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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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일도이동 뉴월마트주변 블록 일방통행 시범 시행
일방통행 교통체계개선 주민설명회 모습
제주시는 일방통행 교통체계개선으로 주차난, 교통소통의 원할을 기한다는 방침아래 일도이동 뉴월마트주변 블록을 시범지역으로 선정, 일방통행 시행으로 교통소통의 원할을 기하기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도내 자동차보유대수의 증가로 인해 교통량이 급증하고 기존 도심구간의 주요 가로 및 교차로에서 극심한 지,정체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제주도의 관광객 및 인구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인해 교통정체, 교통사고의 증가, 주차문제 등 심각한 교통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실정 때문에 취해진 조치이다.
이러한 교통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존 도로의 확장 및 신규도로 건설, 주차장건설 등은 적극적인 교통문제 해결의 방안이 될 수는 있으나, 교통시설 투자에는 막대한 투자재원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대부분 동지역 및 도심지역은 토지이용이 이루어져 가용토지의 확보 자체가 어려워 교통시설투자의 공급측면은 현재 한계에 도달하였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주시 및 서귀포시의 동지역 주차문제는 이미 주차수급이 불균형을 넘어 도로공간은 불법주정차로 인해 무법천지가 되고 있으며 주거지의 주차 문제는 그 정도가 더욱 심각한 실정이다.
또한 제주시 및 서귀포시의 동지역, 구도심지역은 건축물부설주차장 설치 의무화 이전에 주택이 형성되어 건축물내 부설주차장이 없어 대부분이 공영주차장 및 공한지주차장에 주차를 의존하고 있으며, 주차장 부족으로 이면도로에 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교통∙주차개선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온 제주시는 그동안 전문가 간담회, 이면도로 블록단위 주차정비 TF팀 구성등 일방통행시행 및 주차정비 등을 추진하였으며, 작년 4월부터 일도이동(월마트주면)지역을 선정하여 일방통행을 시행하게 되었다.
제주시 일도이동 뉴월드마트주변 6개가로 일방통행계획은 제이피엠엔지니어링(대표 조항웅 )에서 수행하였으며, 최근 일도2동 연수경로당에서 관내 통,반장,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회의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자문회의를 거쳐 일방통행에 따른 교통체계 개선을 수립하였다.
일도이동 뉴월드마트는 토지이용상 근생, 상업시설과 주거지역이 혼재되어 있는 지역으로 주간과 야간 주차수요의 차이가 큰 지역으로 주거지역의 야간주차를 근생 및 상업시설의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활용한다면 단기간내에 일방통행을 시행하면서 야간주차의 수요와 공급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시범블럭으로 선정되었다고 관계관은 전했다.
그런데 일방통행의 효과는 이면도로의 주차문제해결, 차량소통원활, 교통사고 예방, 긴급재난발생시 긴급차량통행로 확보, 주차장소 선점에 따른 이웃간 마찰문제 감소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일방통행으로 인해 우회거리가 증가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일도이동 뉴월드마트 주변 6개가로 일방통행계획은 우회거리 감소를 위하여 연수로 좌회전을 허용, 양방통행과 비슷하게 접근성이 좋아지도록 계획하였으며, 일방통행시 야간주차 부족문제 해결을 위하여 매일 오후6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연수로 시간제주차 허용을 제안하고 있는데, 향후 근생, 상업시설의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야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가 필요하고, 교통정책중 주거지역에 야간에 주차제공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등 제공이 필요하며, 제주도에 아직 시행하지 못한 교통유발부담금과 연계한다면 주거지역의 주차문제 해결에 큰 성과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런데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에서는 일방통행을 활성화 하여 시행하고 있지만 제주도는 아직 일방통행에 대한 불편, 주민반대, 근생 및 상업시설의 영업에 대한 악영향 등으로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자동차의 증가, 부족한 주차시설등으로 이면도로의 불법주차는 증가 할 것으로 보아 이면도로의 기능회복을 위해서는 일방통행으로 이면도로 주차문제, 교통소통문제, 교통안전문제, 긴급차량 통행로확보 등 이면도로 교통정책의 해답이 될 수 있다는 계산이다.
따라서 일방통행은 블록단위의 계획이 수립되어야 주차수요와 공급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 고령자등을 고려하여 이면도로의 Traffic calming 기법등을 적극 반영하여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여야 하며, 일방통행의 초기에는 일정기간 안내와 홍보가 필요 할 것으로 판단, 이면도로 일방통행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방통행 시행과 동시에 불법주정차 단속이 실행되어야 이면도로 기능이 회복 될 것으로 판단되다.
지난 6월기준 현재 제주시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362,963대로 인구당 자동차 보유대수는 0.61대, 세대당 보유대수는 1.50으로 조사되었으며, 전국평균은 인구당 0.39대, 세대당 보유대수는 0.96대로서 전국과 비교했을 때 인구당 자동차보유대수는 전국평균대비 156.4%, 세대당 보유대수는 156.3%로 전국평균에 비해 크게 웃돌고 있다.
이같은 방침은 도내 자동차보유대수의 증가로 인해 교통량이 급증하고 기존 도심구간의 주요 가로 및 교차로에서 극심한 지,정체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제주도의 관광객 및 인구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인해 교통정체, 교통사고의 증가, 주차문제 등 심각한 교통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실정 때문에 취해진 조치이다.
특히, 제주시 및 서귀포시의 동지역 주차문제는 이미 주차수급이 불균형을 넘어 도로공간은 불법주정차로 인해 무법천지가 되고 있으며 주거지의 주차 문제는 그 정도가 더욱 심각한 실정이다.
또한 제주시 및 서귀포시의 동지역, 구도심지역은 건축물부설주차장 설치 의무화 이전에 주택이 형성되어 건축물내 부설주차장이 없어 대부분이 공영주차장 및 공한지주차장에 주차를 의존하고 있으며, 주차장 부족으로 이면도로에 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교통∙주차개선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온 제주시는 그동안 전문가 간담회, 이면도로 블록단위 주차정비 TF팀 구성등 일방통행시행 및 주차정비 등을 추진하였으며, 작년 4월부터 일도이동(월마트주면)지역을 선정하여 일방통행을 시행하게 되었다.
제주시 일도이동 뉴월드마트주변 6개가로 일방통행계획은 제이피엠엔지니어링(대표 조항웅 )에서 수행하였으며, 최근 일도2동 연수경로당에서 관내 통,반장,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회의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자문회의를 거쳐 일방통행에 따른 교통체계 개선을 수립하였다.
일도이동 뉴월드마트는 토지이용상 근생, 상업시설과 주거지역이 혼재되어 있는 지역으로 주간과 야간 주차수요의 차이가 큰 지역으로 주거지역의 야간주차를 근생 및 상업시설의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활용한다면 단기간내에 일방통행을 시행하면서 야간주차의 수요와 공급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시범블럭으로 선정되었다고 관계관은 전했다.
그런데 일방통행의 효과는 이면도로의 주차문제해결, 차량소통원활, 교통사고 예방, 긴급재난발생시 긴급차량통행로 확보, 주차장소 선점에 따른 이웃간 마찰문제 감소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일방통행으로 인해 우회거리가 증가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일도이동 뉴월드마트 주변 6개가로 일방통행계획은 우회거리 감소를 위하여 연수로 좌회전을 허용, 양방통행과 비슷하게 접근성이 좋아지도록 계획하였으며, 일방통행시 야간주차 부족문제 해결을 위하여 매일 오후6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연수로 시간제주차 허용을 제안하고 있는데, 향후 근생, 상업시설의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야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가 필요하고, 교통정책중 주거지역에 야간에 주차제공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등 제공이 필요하며, 제주도에 아직 시행하지 못한 교통유발부담금과 연계한다면 주거지역의 주차문제 해결에 큰 성과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런데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에서는 일방통행을 활성화 하여 시행하고 있지만 제주도는 아직 일방통행에 대한 불편, 주민반대, 근생 및 상업시설의 영업에 대한 악영향 등으로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자동차의 증가, 부족한 주차시설등으로 이면도로의 불법주차는 증가 할 것으로 보아 이면도로의 기능회복을 위해서는 일방통행으로 이면도로 주차문제, 교통소통문제, 교통안전문제, 긴급차량 통행로확보 등 이면도로 교통정책의 해답이 될 수 있다는 계산이다.
따라서 일방통행은 블록단위의 계획이 수립되어야 주차수요와 공급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 고령자등을 고려하여 이면도로의 Traffic calming 기법등을 적극 반영하여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여야 하며, 일방통행의 초기에는 일정기간 안내와 홍보가 필요 할 것으로 판단, 이면도로 일방통행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방통행 시행과 동시에 불법주정차 단속이 실행되어야 이면도로 기능이 회복 될 것으로 판단되다.
지난 6월기준 현재 제주시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362,963대로 인구당 자동차 보유대수는 0.61대, 세대당 보유대수는 1.50으로 조사되었으며, 전국평균은 인구당 0.39대, 세대당 보유대수는 0.96대로서 전국과 비교했을 때 인구당 자동차보유대수는 전국평균대비 156.4%, 세대당 보유대수는 156.3%로 전국평균에 비해 크게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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