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인회관 다목적동이 마련돼 됐다.

(사)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회(지회장 고민수)는 7일 오전 11시 복지회관 건물앞에 현지에서 노인회관 다목적동 준공식을 가졌다.

이 다목적동 시설은 제주시가 1억5천만의 공사비를 들여 조립식 건물로 완공됐다. 120평의 대지바닥을 인조잔디로 꾸며져 있어 앞으로 각종 행사장은 물론 240개 경로당 회장 회의실, 게이트볼구장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한노인회 제주시회는 이날 제1회 전국 어린이 안전지킴이 금상수상보고회와 아울러 어린이 유괴 ․ 성범죄 추방 국민운동본부 제주시지회 명의로 어린이 유괴 성범죄 추방운동 여름철 촉진대회를 갖고 어린이 밝은 미래를 노인들이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