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2공항 "도민결정권 이행"… "조속 추진"
입력 : 2026. 06. 05(금) 11:28수정 : 2026. 06. 07(일) 19:49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찬반단체 각각 기자회견 개최
5일 오전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도민결정권 이행을 촉구했다. 양유리기자
[한라일보] 지방선거 직후 제주제2공항 찬반단체가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결정권 이행, 즉각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5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분명한 민의인 제2공항 도민결정권을 반드시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비상도민회의는 "제주도민은 제2공항 강행이 아니라 도민결정권을 약속한 후보를 선택했다"며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도민의 자기결정권 실현 의지는 바뀔 수 없는 도민의 민의"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도민과 약속한 제2공항 도민결정권 실행 방법과 절차에 대한 분명한 윤곽을 인수위원회 가동 기간에 내놔야 한다"며 "제주도의회도 함께 나서 제주도민의 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성범 서귀포시 국회의원 당선인은 제2공항이 제주도 전체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현안임을 잊지 말라"며 "부디 제주도민의 민의를 실현한 민선 9기가 되기를 거듭 촉구한다"고 했다.

지난 4일 제주제2공항범도민추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조속 추진을 촉구했다. 추진위원회 제공
앞서 제주제2공항범도민추진위원회는 전날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인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을 법과 절차에 따라 차질 없이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위 당선인은 제2공항이 제주 미래를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임을 인정하고 찬성해 왔다"며 "김 당선인 역시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고 전했다.

또 "제2공항은 국가 핵심 기반시설 사업으로 주민투표나 공론조사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국민의 안전과 국가 항공정책, 미래 항공수요에 대한 전문적 검토와 책임 있는 정책 판단에 따라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1 개)
이         름
이   메   일
8369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ㅇㅇㅇ 06-11 20:11삭제
내란당 공약한..
2공항은 "민주당 과 진보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최종 투표로 결정한다

✔ 국토부 :주민투표=>차기도정 요청시 적극수용
✔ 위성곤 도지사 : 주민수용성=> 주민투표 실시
✔ 김성법 서귀포 국회의원=> 주민투표 적극수용
✔ 이재명 대통령
ㅡ제2공항에 대한 찬성·반대 및 유보 의견을 묻고,찬반이 엇비슷하지만
¤ 반대 의견이 조금 더 많은 것 같다며,
ㅡ도민들이 스스로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다"며
ㅡ "대통령이 도민결정권을 요구했다
따라서 2공항 찬반 "주민투표 실시" 하라는 말씀

✔ 국회 : 공항시설법 개정으로 2공항 시설불가함
ㅡ철새도래지 4곳과 겹쳤다.
사회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