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희경, 제주영화제 제주영화공로상
입력 : 2025. 08. 25(월) 10:13수정 : 2025. 08. 25(월) 16:09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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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재 영화들에 꾸준히 참여
"제주 영화인들과 기쁨 나누고파"
"제주 영화인들과 기쁨 나누고파"

배우 문희경. 제주영화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출신 배우 문희경이 제주영화제 제주영화공로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제주영화제는 영화제 20주년을 기념해 제주영화발전에 기여한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제주영화공로상 수상자로 문희경 배우를 선정하고, 지난 24일 롯데시네마제주연동5관에서 진행된 영화제 개막식에서 이를 시상했다.
문희경은 2016년 오멸 감독의 '인어전설', 2018년 고훈 감독의 '어멍', 2023년 우광훈 감독의 '인어춘몽', 지난해 문숙희 감독의 '인생세탁소'에 꾸준히 참여하며 제주영화감독들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제주영화제는 "문 배우의 제주 사랑에 대한 남다른 행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주영화공로상을 시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희경은 "그동안 척박한 제주영화 생테계 조성에 헌신해 온 많은 제주영화인들이 있다"며 "그분들의 노고를 대신해 대표로 이 상을 받는 것으로 여기며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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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영화제는 영화제 20주년을 기념해 제주영화발전에 기여한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제주영화공로상 수상자로 문희경 배우를 선정하고, 지난 24일 롯데시네마제주연동5관에서 진행된 영화제 개막식에서 이를 시상했다.
제주영화제는 "문 배우의 제주 사랑에 대한 남다른 행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주영화공로상을 시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희경은 "그동안 척박한 제주영화 생테계 조성에 헌신해 온 많은 제주영화인들이 있다"며 "그분들의 노고를 대신해 대표로 이 상을 받는 것으로 여기며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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