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원에서 작업하던 70대 파쇄기 깔려 사망
입력 : 2025. 04. 14(월) 11:18수정 : 2025. 04. 15(화) 16:51
문미숙기자 ms@ihalla.com
[한라일보] 서귀포시 지역의 감귤 과수원에서 농작업을 하던 70대가 농기계에 깔려 숨졌다.

14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쯤 중문동 감귤과수원에서 A씨가 파쇄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에어백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구조해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오전 10시 49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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