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다 낮은 제주 심폐소생술·생존율 '어쩌나'
입력 : 2025. 03. 20(목) 16:32수정 : 2025. 03. 21(금) 15:22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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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준 27.4%·8.1%… 꾸준히 상승 긍정적
지난해 일반인 우선 실시 심정지 환자 96명 살려
현장실습 중심 교육·홍보 강화… 찾아가는 교육도
지난해 일반인 우선 실시 심정지 환자 96명 살려
현장실습 중심 교육·홍보 강화… 찾아가는 교육도

[한라일보] 제주에서 이뤄진 심폐소생술 시행률과 생존율이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위급상황에서 누구나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과 홍보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20일 질병관리청의 '2023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31.3%이다. 시행 시 생존율은 13.2%로 미시행 시 7.8%에 견줘 약 1.7배 높았다.
제주지역 시행률은 27.4%, 생존율은 8.1%로,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다만 시행률은 2021년 17.7%에서 2022년 26.8%, 2023년 27.4%로 꾸준히 상승해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9구급대가 병원 이송 전 소생시킨 심정지 환자는 112명이며, 이 중 96명(85.7%)이 일반인의 심폐소생술을 먼저 받았다. 이는 신속한 초기 응급처치가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요소라는 점을 시사한다.
이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도민들이 실제 응급상황에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과 홍보를 단계별로 추진한다. 또한 올해 도내 선박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제작·배포하고, 찾아가는 교육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화재·구급 체험)을 예약하거나 소방교육대 또는 가까운 소방서에 문의하면 예약 후 실습이 가능하다. 특히 제주안전체험관은 응급처치는 물론 화재, 자연재난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전문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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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시행률은 27.4%, 생존율은 8.1%로,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다만 시행률은 2021년 17.7%에서 2022년 26.8%, 2023년 27.4%로 꾸준히 상승해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9구급대가 병원 이송 전 소생시킨 심정지 환자는 112명이며, 이 중 96명(85.7%)이 일반인의 심폐소생술을 먼저 받았다. 이는 신속한 초기 응급처치가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요소라는 점을 시사한다.
이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도민들이 실제 응급상황에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과 홍보를 단계별로 추진한다. 또한 올해 도내 선박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제작·배포하고, 찾아가는 교육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화재·구급 체험)을 예약하거나 소방교육대 또는 가까운 소방서에 문의하면 예약 후 실습이 가능하다. 특히 제주안전체험관은 응급처치는 물론 화재, 자연재난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전문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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