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 눈꽃버스 평일에도 1일 6회 운행
입력 : 2025. 01. 13(월) 10:21수정 : 2025. 01. 13(월) 16:56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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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차량 2대 추가 투입.. 1일 탑승객 2000명 넘어
한라산 눈꽃버스.
[한라일보] 지난달 21일부터 공휴일에만 운행중인 한라산 '눈꽃버스'가 13일부터 평일에도 운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00도로 영실-제주시간 정규노선인 240번 버스가 주중에도 주말 대비 90% 수준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고 1100도로 교통혼잡이 주중에도 발생하고 있는 점등을 고려해 평일에도 '한라산 눈꽃버스'를 추가로 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일에 차량 2대를 추가로 투입, 1일 6회 추가 운행한다.
지난달 28일 폭설이 내리고 난 후 29일부터 눈꽃버스 1일 탑승객이 2000명을 넘고, 대중교통 이용 대기 인원이 100명을 넘고 있다.
한라눈꽃버스는 제주버스터미널-한라병원-도립미술관-어리목-1100고지-영실지소 코스를 오가며, 2월 23일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행해온 한라눈꽃버스는 정규노선 240번과 함께 1100고지, 영실, 어리목을 방문하는 탐방객 약 1만2000명을 수송했다. 폭설로 1100도로가 통제된 기간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1800명 수준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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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100도로 영실-제주시간 정규노선인 240번 버스가 주중에도 주말 대비 90% 수준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고 1100도로 교통혼잡이 주중에도 발생하고 있는 점등을 고려해 평일에도 '한라산 눈꽃버스'를 추가로 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폭설이 내리고 난 후 29일부터 눈꽃버스 1일 탑승객이 2000명을 넘고, 대중교통 이용 대기 인원이 100명을 넘고 있다.
한라눈꽃버스는 제주버스터미널-한라병원-도립미술관-어리목-1100고지-영실지소 코스를 오가며, 2월 23일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행해온 한라눈꽃버스는 정규노선 240번과 함께 1100고지, 영실, 어리목을 방문하는 탐방객 약 1만2000명을 수송했다. 폭설로 1100도로가 통제된 기간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1800명 수준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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