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성판악·관음사코스 사전 예약 없이 간다"
입력 : 2024. 11. 13(수) 00:45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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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탐방예약제 한시적 해제
[한라일보] ○…제주도가 오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 달간 현행 탐방예약제를 한시적으로 해제, 한라산 백록담을 갈 수 있는 성판악 탐방로와 관음사 탐방로를 예약하지 않고 탐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할 방침.
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에 지나치게 많은 등반객이 몰리면서 훼손 우려가 커짐에 따라 2021년 1월부터 정상 탐방 가능 인원을 성판악 1000명, 관음사 500명으로 설정해 운영.
도 관계자는 "이번 개방 조치는 연말 관광객 유치와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진행하는 '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언급. 백금탁기자
체납 고지서 모바일 발송으로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납부 편의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연간 10만 건이 넘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 고지서와 정기 검사 안내문 등을 11월부터 모바일 메신저 앱(카카오톡)으로 발송.
그동안 자동차 과태료 등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사례가 적지 않아 우편 송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사용자가 많은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하면 그런 문제를 개선해 징수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
시는 12일 "고령자 등 정보화 취약 계층에 대해선 현행대로 우편 발송을 병행할 것"이라며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효과 분석과 운영 보완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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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도가 오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 달간 현행 탐방예약제를 한시적으로 해제, 한라산 백록담을 갈 수 있는 성판악 탐방로와 관음사 탐방로를 예약하지 않고 탐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할 방침.
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에 지나치게 많은 등반객이 몰리면서 훼손 우려가 커짐에 따라 2021년 1월부터 정상 탐방 가능 인원을 성판악 1000명, 관음사 500명으로 설정해 운영.
체납 고지서 모바일 발송으로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납부 편의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연간 10만 건이 넘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 고지서와 정기 검사 안내문 등을 11월부터 모바일 메신저 앱(카카오톡)으로 발송.
그동안 자동차 과태료 등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사례가 적지 않아 우편 송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사용자가 많은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하면 그런 문제를 개선해 징수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
시는 12일 "고령자 등 정보화 취약 계층에 대해선 현행대로 우편 발송을 병행할 것"이라며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효과 분석과 운영 보완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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