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비운 사이 슬쩍' 카지노 칩 훔친 중국인 덜미
입력 : 2024. 07. 03(수) 16:42수정 : 2024. 07. 03(수) 16:45
김채현기자 hakch@i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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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도내 한 카지노에서 다른 손님의 카지노 칩을 훔친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중국인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2시쯤 제주시내 한 호텔 카지노에서 55만원 상당의 카지노 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다른 테이블에서 게임을 하던 손님이 카지노 칩을 두고 자리를 비운 사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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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일 오전 2시쯤 제주시내 한 호텔 카지노에서 55만원 상당의 카지노 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다른 테이블에서 게임을 하던 손님이 카지노 칩을 두고 자리를 비운 사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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