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아지는 이상 기후… 서귀포시 폭염 대응 TF 가동
입력 : 2024. 06. 11(화) 16:48수정 : 2024. 06. 12(수) 16:34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관련 부서 협업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 추진
독거노인 등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편성도
서귀포시 지원여성민방위대 대원들이 동홍동의 한 경로당을 찾아 '무더위 쉼터' 운영을 점검하고 있다.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고온 현상 지속 등 이상 기후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 생활 밀착형' 폭염 대비 종합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폭염 종합 대책으로 안전총괄과, 주민복지과, 노인장애인과, 각 보건소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폭염 대응 TF를 꾸렸다. 폭염 기상 특보 때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 피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시민 생활과 밀착된 폭염 대책으로는 그늘막 운영(185개소), 실내외 '무더위 쉼터'(184개소) 점검과 운영 강화, 하천 물놀이 안전 관리(7개소) 등이 추진된다. 또한 독거노인, 만성 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을 편성한다.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자동 살수 장비로 도로에 물 뿌리기 등이 이뤄진다. 기상 특보 상황에 따른 농·수·축 분야 피해 예방 활동, 산업 근로 현장의 폭염 대응 요령 홍보와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8개소에 설치된 재난 안전 전광판을 이용해 폭염 대응 국민 행동 요령을 알린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부모님)에게 안부 전화하기, 폭염 3대 취약 분야 행동 요령 리플릿 배부 등 예방 캠페인도 벌인다.

서귀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대비책을 마련하고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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