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곳곳 모레까지 빗방울… 중산간엔 짙은 안개
입력 : 2024. 04. 21(일) 09:34수정 : 2024. 04. 22(월) 06:19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21일 낮 최고기온 17~19℃로 예상
해상엔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
짙은 안개 낀 번영로.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일요일인 21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22일 오전 사이 제주도 산지와 동부를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모레인 23일에도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중산간 이상의 지역에는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다.

이날 제주의 낮 최고기온은 17~19℃로 예상된다. 모레인 23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3℃)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8~20℃)과 비슷하겠다.

22일 밤부터 제주에는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어 23일 새벽부터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해상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22일 밤부터 제주도동부·남부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 23일 새벽부터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초속 9~16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1.5~4.0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상에는 22일까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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