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제주시갑 문대림 “현 정부 제주 홀대론 바꿔 놓겠다”
입력 : 2024. 04. 11(목) 02:00수정 : 2024. 04. 11(목) 14:35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인터뷰
[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당선인은 "앞으로 소통·현장의 정치, 성과를 내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문 당선인은 10일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소감을 통해 "지지해주신 도민여러분, 갑지역 유권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 당선인은 승리요인으로 '정부 심판론'을 꺼내 들었다. 문 당선인은 "아무래도 윤석열정부 심판, 그것만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 도민들의 민주당에 대한 명령"이라면서 "윤 정부가 망가뜨린 민생문제, 민주주의의 퇴행, 평화체제 위기를 민주당이 반드시 복원하고 민생회복민주주의, 평화체제 회복을 민주당에 맡기고 명령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당선인은 "또 하나 있다면 제가 지금까지 겪어온 일들과 성과, 그 과정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통해 제주시갑 현안을 해결하라는 명령이라 생각하고 그 명령을 잘 받아들이겠다"고 피력했다.

문 당선인은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에게는 "수고 많았다"면서 "앞으로 고 후보의 국회 보좌관 경력은 제주도 발전을 위해 쓰일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제주발전을 위해 같이 머리를 맞대고 여야 구분없이 함께 하겠다는 의지도 있다"고 전했다.

문 당선인은 국회에 입성하면 무엇에 주안점을 둘 것이냐는 질문에 "윤 정부가 가진 제주도 홀대론을 바꿔놓아야 하지만, 때로는 윤 정부를 설득·협상하고, 때로는 투쟁하며 윤 정부가 제주도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당선인은 이어 "제주도의 민생문제는 도 예산만으로 풀 수 없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윤 정부의 국정기조 변화를 가장 우선 추진하고 싶다"면서 "중장기 적으로는 산업구조 다변화가 필요하다. 1차와 3차산업 고도화, 산업구조의 다변화, 제주의 가치에 기반한 도민주도 성장시대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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