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 산업도시 울산을 통해 본 한국 경제 미래
입력 : 2024. 03. 29(금) 00:00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양승훈의 '울산 디스토피아, 제조업 강국의 불안한 미래'
"산업도시 울산은 지속 가능할까?"

이 질문은 책 '울산 디스토피아, 제조업 강국의 불안한 미래'(부키 펴냄)가 던지는 화두다. 저자 양승훈은 책에서 대한민국 대표적 산업도시 울산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며 미래를 모색한다. 저자는 "더 나아가 울산이라는 대표적 산업도시를 통해 제조업과 수출을 기둥으로 성장해 온 한국 경제에 닥친 위기의 본질과 과제를 살펴보려는 의도가 담겨있다"(프롤로그 중)는 설명을 더했다.

크게 4부로 구성된 책은 1부 '울산은 어떻게 산업 수도가 되었나'에서 울산이 그간 어떻게 산업 수도로 급부상했는지, 울산의 60년간 산업 역사를 살피고, 2부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 박동이 꺼져 간다'에서 울산과 한국 경제가 처한 제조업 위기론을 심층 분석한다.

4부 '산업도시와 대한민국의 미래'에선 한국의 산업도시들과 우리나라 제조업의 앞날, 대한민국호의 미래 비전까지 당면 과제를 짚는다.

출판사는 "이 책은 울산이라는 대표적 산업도시에 관한 종합 보고서인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저물어 가는 산업'으로 치부되는 제조업의 현실과 성장 동력을 잃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관한 고찰이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젠더, 계층 이동 사다리, 지방 소멸 등 정통 사회학 고유의 주제를 중심으로 읽어도 많은 생각할 거리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1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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