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귀포 경선 고기철-이경용 피 말리는 득표전
입력 : 2024. 02. 22(목) 16:47수정 : 2024. 02. 26(월) 11:34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23일부터 이틀동안 100% 여론조사 경선.. 25일 결과 발표
고기철 제2공항 사업 부각.. 이경용 의정 감각 경험 강조
왼쪽부터 고기철, 이경용 예비후보.
[한라일보] 국민의힘 서귀포시선거구 예비후보들이 여론조사 경선을 하루 앞두고 막바지 여론몰이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고기철·이경용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선거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다. 경선은 일반도민 80%, 당원 선거인단 20% 등 100% 여론조사로 이뤄지며 결과는 25일 발표된다.

경선을 하루 앞둔 두 후보는 도민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막판 서귀포지역 여론잡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기철 후보는 지난 21일 호소문을 내고 24년간의 민주당 독주를 바꿔낼 적임자는 자신이라며 이번 국민경선에서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

21일부터 이틀동안에는 자신의 핵심 공약이라고 할 수 있는 제2공항 건설을 통한 뉴딜실현과 헬스케어타운을 활용한 대형 의과대학 분원설치 등 제주형 의료서비스 혁신을 통한 메디컬 제주 구현을 약속하는 보도자료를 잇따라 내놓았다.

이에 맞서 이경용 후보도 22일 호소문을 발표하고 "의정감각을 갖춘 자신이 본선에 가장 확실한 경쟁력"이라며 서귀포시민과 당원들의 지지를 요청했다.

공천심사에서 컷오프된 정은석 예비후보가 지지선언을 한 것에 고무된 이 후보는 고기철 후보의 제2공항 뉴딜정책에 맞서 제2공항 조속 추진 정책협약식을 고 후보에게 제안하고 제2공항에 대해 오락가락하는 위성곤 의원의 행태를 심판하자고 주장했다.

고기철·이경용 후보 모두 서귀포 동지역 출신으로 서귀포고와 남주고라는 학연을 갖고 있는 상황이어서 동지역보다는 읍·면지역에서 어느 후보가 득표를 많이 하느냐에 따라 경선결과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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