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 경선 실시
입력 : 2024. 02. 16(금) 09:49수정 : 2024. 02. 19(월) 08:37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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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김태현-신창근 후보 대상 아라동 거주 전 당원 모바일 투표

왼쪽부터 김태현, 신창근 예비후보.
[한라일보]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제주자치도의원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위해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황국)은 15일 3차회의를 열고 공천을 신청한 김태현 전 제주청년센터 팀장과 신창근 월평동마을회장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경선은 제주시 아라동 거주 책임·일반당원을 대상으로 오는 26~27일 이틀 동안 모바일 투표로 진행되며 선거운동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가능하다.
공관위는 투표와 개표 관리는 제주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진행하기로 했다.
경선 시 가산점과 감산점은 현재 국회의원 후보 경선 기준을 준용하며 청년의 경우 정치 신인이 아니면 득표율의 10%를 계산해서 더하고 동일 지역구 3회 이상 낙선자의 경우는 득표율에서 -30%를 정량 감산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자치도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상태다.
국민의힘 김태현·신창근 예비후보를 비롯해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 무소속 임기숙·강민숙 예비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황국)은 15일 3차회의를 열고 공천을 신청한 김태현 전 제주청년센터 팀장과 신창근 월평동마을회장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공관위는 투표와 개표 관리는 제주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진행하기로 했다.
경선 시 가산점과 감산점은 현재 국회의원 후보 경선 기준을 준용하며 청년의 경우 정치 신인이 아니면 득표율의 10%를 계산해서 더하고 동일 지역구 3회 이상 낙선자의 경우는 득표율에서 -30%를 정량 감산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자치도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상태다.
국민의힘 김태현·신창근 예비후보를 비롯해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 무소속 임기숙·강민숙 예비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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