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필수중증의료 질 개선방안 도민들에게 묻다
입력 : 2023. 11. 18(토) 19:18수정 : 2023. 11. 21(화) 08:48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18일 제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도민원탁회의 개막
공개 모집 참여단 3차례 숙의형 토론 후 대안 제시
18일 첫 회의를 개최한 제주 필수중증의료 질 개선을 위한 도민 원탁회의. 제주자치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지역 필수중증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자체 차원의 선결조건은 무엇일까.

제주자치도와 제주대병원 등 도내 공공의료기관, 그리고 제주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필수중증의료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원탁회의를 18일 개최했다.

이날 도민 원탁회의에는 지난 10월 공개 모집한 신청자 중 성별·연령별·지역별을 고려해 선정된 120명(도민 84명, 전문가 36명)이 참여했다.

이날 원탁회의 개회식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가 없는 유일한 권역이고 중증질환 전문진료가 가능한 상급병원이 없어 도민의 건강권과 의료권에 제약이 많아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모두 제공되는 '지역완결형 필수중증의료체계 구축'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목표"라며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 도민들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원탁회의 참여단은 박형근 제주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으로부터 제주지역 필수중증의료의 현실과 개선 방안,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제주지역의 필수 중증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개선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소그룹 토론과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 원탁회의에 앞서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의 세 번째 순서로 원탁회의 도민 대표 및 의료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필수중증의료 질 개선을 위한 도민 원탁회의는 이날을 시작으로 12월 2일과 3일에 걸쳐 총 3차례의 숙의형 논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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