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 인지 바이어스 60 外
입력 : 2023. 11. 10(금) 00:00수정 : 2023. 11. 10(금) 09:21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인지 바이어스 60(정보문화연구소 지음, 위정훈 옮김)=가짜 뉴스와 왜곡된 데이터를 꿰뚫어보는 AI 시대의 60가지 슬기로운 심리학 가이드. 책은 편견, 선입관, 고정관념, 일방적 착각이나 오해 등을 폭넓게 가리키는 '인지 바이어스'를 논리학, 인지과학, 사회심리학의 세 가지 관점에서 '60 가지 바이어스'를 엄선해 각 바이어스의 개념과 작동 메커니즘 등을 살펴본다. 파피에. 1만8000원.



▶고려거란전쟁:고려의 영웅들(상·하)(길승수 지음)=고려와 거란 사이의 긴 전쟁을 다룬 역사소설. 고려 역사에서 잊혔던 영웅들과 그들의 위업을 다시 한번 기리는 책이다. 이야기는 고려와 거란의 긴밀한 대립 구도 속에서 벌어진 전란 중, 특히 거란의 두 번째 고려 침공(1010년)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서희와 강감찬 뒤에 가려졌던 고려 명장 양규를 재조명한다. 들녘. 각 권 1만8000원.



▶고양이 안내서·개 안내서(스테판 게이츠 지음, 오지현 옮김)=고양이와 개를 과학적으로 탐구해보고 저자의 리얼한 경험담과 함께 시시콜콜한 궁금증들을 짚어주는 책이다. 고양이와 개의 몸과 행동, 습성, 언어까지 과학 지식들로 쉽게 풀어 설명한다. 반려동물로서의 고양와 개 그리고 인간의 관계 등을 알아보며 우리와 함께하는 고양이와 개와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풀빛. 각 권 1만6800원.



▶오늘도 화학(오타 히로미치 지음, 정한뉘 옮김)=우리 주변의 다채로운 사물과 현상을 키워드로 광범위한 화학의 세계를 소개한다. 페트병과 셔츠를 만드는 화학 기술의 발전 과정, 설탕과 아스파탐이 비슷한 맛을 내는 화학적 이유, 지구를 구성하고 우리 몸을 움직이는 화학 등 일상 속 궁금증에 화학의 시선으로 답하는 이야기가 크게 14장에 나눠 담겼다. 시프. 1만8000원.



▶백 개의 꽃씨와 쥐(이조호 지음)=제3회 사계절그림책상 대상 수상작이다. "그림책의 본질적인 매력 안에서 서사와 이미지를 조화롭게 담아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아름답기로 소문난 개의 민들레 정원에서 가지고 싶은 욕심에 한 송이를 훔친 쥐. 이내 개를 향한 미안함이 커지고, 개를 위해 백 개의 꽃씨를 준비해 선물한다. 나만 아는 미안함을 정성껏 메꾸어 아름답게 갚는 이야기다. 사계절.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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