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열정으로 지핀 모닥불... 제1회 그릴레라전 [갤러리ED]
입력 : 2023. 10. 03(화) 13:03수정 : 2023. 10. 05(목) 10:22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한라일보 1층 갤러리ED서
사랑스런 가족, 자연 풍경 등 일상의 순간 오롯이
[한라일보]그림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모인 이들이 "평범한 사람들의 수줍은 고백 같은" 일상의 이야기들을 화폭에 담아 펼쳐놓는다.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한라일보 1층 갤러리ED에서 여는 제1회 그릴레라전 '모닥불을 지피다'를 통해서다.

참여작가는 김인택, 유은자, 고은숙, 김연중, 윤은하, 이경호, 장영춘, 좌순애, 한애옥 등 모두 9명. 60~70대에 그림 그리기란 같은 취미로 만나 2018년부터 정기적인 모임을 이어온 이들이 첫 전시란 결실을 맺으며 관객과 소통에 나선다.


전시장에선 이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마주한 순간들을 오롯이 캔버스에 옮겨낸 80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사랑스러운 가족의 모습부터 가파도, 몽돌해변, 바다 등 자연의 풍경까지 다채롭다.

모임의 총무를 맡고 있는 유은자 씨는 전시를 준비하며 의욕적으로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힘들고 벅찼던 시간들이었다고 회상했다. 하루 6~7시간을 그림그리기에 열중하다보면 시간 보내기에 더없이 좋지만 아픈데도 많다고. 그럼에도 완성된 그림을 보면 더없이 뿌듯해진다고 했다.

김인택 회장은 "평소 생활하면서 느꼈던 소소한 것들을 정성스런 마음으로 손끝에 담아 전시했다"며 초대장을 띄웠다. 별도의 오프닝은 없으며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김연중 작 '몽돌해변'
윤은하 작 '고독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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