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진보4당 "오영훈 지사, 생존권 지키려는 해녀들과 대화를"
입력 : 2023. 06. 05(월) 13:06수정 : 2023. 06. 05(월) 14:36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노동당·정의당·진보당 제주녹색당 등 5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해결하라"
사진=제주녹색당 제공.
[한라일보] 제주녹색당과 노동당·정의당·진보당 제주도당 등 제주지역 진보 4당이 제주도정에 대해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을 둘러싼 문제는 오영훈 도정이 처음부터 제대로 풀고 가야 하는 문제"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향해 "생존권을 지키려는 해녀들과 대화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5일 제주도청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고령의 해녀들이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공사를 저지하기 위한 농성을 하고 있지만 오영훈 도지사는 월정리 해녀회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며 "제주도정은 하수처리장 증설이 해녀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임을 직시하고 해녀회와 단독으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4당은 "제주도가 하수 정책의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며 "하수처리용량을 늘리고 기존 시설을 확장하는 방법에서 전환이 시급하다. 소규모 분산화 정책 등 다양한 하수 정책에 대한 토론 및 공론화 과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5월 22일 하수처리장 증설공사가 강행되는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여성들에 대한 무리한 체포와 연행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제주도와 경찰은 공사 강행 과정에서 나타난 인권 탄압 행태에 대해 조치하고 시민들을 향한 고소·고발을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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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06-05 15:29삭제
관광객 3배 증가로, 똥통3배 넘친다
ㅡ전년도.천6백만명 관광객 입도하여도
.동부.도두 하수처리장 똥통이 넘치고.
쓰레기.렌트카.교통도 마비라는 사실.
(((성산 땅 투기꾼들만 아니라고우긴다))

ㅡ2공항 개항하면 4천5백만명 입도한다고.?
지금보다 3배 제주입도하면 어떻한일이
벌어지는 제주 미래가 보인다.

똥통 증설해도 세금낭비.시간지연뿐이다
ㅡ주민투표실시
ㅡ관광객 총량제도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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