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체육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경기력향상위원회가 닻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지난 29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민선2기 제1차 경기력향상위원회(경향위)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경향위는 이날 위촉장 수여, 위원회의 기능 설명,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계획 보고와 부위원장 선출, 2023 전임지도자 추가배정건을 비롯한 4건의 심의 사항을 의결했다.

오선홍 위원장은 "제주체육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경기력향상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민선2기 경기력향상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오선홍(도체육회 부회장) ▷부위원장=고호석(전 중등체육교사), 변수진(도소프트테니스협회장) ▷위원=김계형(도스쿼시연맹 사무국장), 박선영(도체조협회 부회장), 한원형(전 도테니스협회 사무국장), 이치훈(도씨름협회 전무이사), 김시홍(유도지도자), 김성협(도사격연맹 이사) 변찬익(서귀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 이소원(남녕고 체육교사), 문재성(남녕고 체육교사), 김형준(전 제도수영연맹 부회장), 김병관(도탁구협회 전무이사), 윤동석(성산중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