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폐막' 제주비엔날레 마지막 '무료 관람' 이벤트
입력 : 2023. 02. 07(화) 10:36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제주도립미술관, 오는 10~12일 3일간 진행
이나연 관장 "도민성원 보답... 더 많이 즐기시길"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후 5년 만에 다시 찾아온 '제3회 제주비엔날레' 개막식이 진행된 지난해 11월 15일. 박남희 예술감독이 참석 내빈들과 함께 제주도립미술관 전시를 둘러보며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을 주제로 내건 제3회 제주비엔날레에는 16개국 55명(팀)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165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오는 12일 8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이달 12일 폐막을 앞두고 있는 제3회 제주비엔날레 전시장이 무료 개방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은 제주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제주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폐막일인 12일까지 3일간 제주비엔날레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무료 관람은 주제관인 제주도립미술관 또는 제주현대미술관에서 무료입장권을 수령한 후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표마감은 오후 5시)다.

제주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는 전시기간 내 위성 전시관인 제주국제평화센터와 삼성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가파도 AiR과 미술관옆집 제주는 무료 관람이지만 미술관옆집 제주는 하루 3회 예약제로 운영된다.

위성 전시관 4곳은 각 장소마다 관람시간과 운영시간이 다르니 방문 전 제주비엔날레 누리집(https://jejubiennale.org/) 또는 각 전시관의 누리집에서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제3회 제주비엔날레에 보내준 제주도민들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며칠 남지 않은 제주비엔날레를 더 많은 관람객이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후 우여곡절을 겪다 5년 만인 지난해 다시 찾아온 '제3회 제주비엔날레'는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을 주제로 16개국 55명(팀)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165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오는 12일 8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3회 행사가 펼쳐지고 있지만 이번이 사실상 두 번째 행사다. 제2회 행사는 2021년 최종 취소되면서 '개최가 안된 비엔날레'로 남겨졌다.

한편 도립미술관에 따르면 개막일인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올해 2월 5일까지 제3회 제주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2개 주제관(도립미술관, 현대미술관)을 찾은 총 관람객 수는 5만574명(유료 3만338명, 무료 2만23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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